적십자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15일 서구 월평동 은평공원에서 인근 독거노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약 400명에 따뜻한 점심식사 한끼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적십자 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과 떡, 부침개 등을 대접했다.조산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서구지구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우리 봉사원 또한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4일 결식 우려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3000원에서 3420원(경로식당)과 4735원(도시락)으로 각각 증액하는 등 급식 질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결식 우려 노인 무료급식지원 사업은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식사 배달사업 등으로 구분되는데,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활동 가능한 60세 이상 노인 등이며, 식사배달(도시락) 대상은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미만인 가구의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