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가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추진한다.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대전시는 20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서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사망자 A씨는 20일 오전 10시경 서구 소재 OO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A씨는 오후 2시경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돼 119에 신고하여 구급대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112에 인계됐다.A씨는 오후 3시경 최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OO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대전시는 “사망자가 접종받은 백신은 한국백신 제품으로, 상온노출과 백색침전이 있었던 문제의 백신은 아니라”고 전했다.현
세종시가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지난달 22일 독감 품질 검증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이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산부는 지난달 25일부터, 13~18세 청소년은 이달 13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 26일부터는 만 62세 이상 69세 미만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시민 중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도내 1406개소, 전국 2만 420여 개소)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건강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을 제시하면 접종 가능하다.접종 기간은 ▲ 어린이(1회 접종대상)·임신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 ▲ 만 75세 이상 10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