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초등학교 585명 전교생이 작가로 탄생했다.대전둔산초등학교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학교 강당에서 ‘꿈을 펼치는 1인 1책 쓰기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둔산초 585명의 모든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만든 책을 전시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정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자신이 만들 책을 구상했다.2학기에는 글과 그림으로 책의 내용을 채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표지를 디자인하여 나만의 책을 완성했다.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