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한국가스공사가 당진 LNG생산기지(이하 당진기지) 건설사무소를 30일 개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에너지 전환정책의 원활한 수행과 LNG 수급 안정성 제고 등 LNG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본격 추진을 기념했다.당진기지 건설사업은 2018년 3월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지를 확정하고 2019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업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