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쳐 육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다.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데, 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차호열 국제로타리3620지구 회장 등 1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으로는 도내 사회단체대표자회의와 시민단체 대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미래 20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충남도는 지난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본부장과 시·군 관계 공무원 그리고 자문단 및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충남도는 제3차 계획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9월 충남연구원을 통해 제4차 계획 연구용역 착수했고, 기본구상 및 부문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5일 도청에서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청년층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0 충남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하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와 전문가 그리고 청년활동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포스트코로나, 청년고용위기 대응대책’과 ‘코로나로 촉발된 기본소득, 청년 소득 보장의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한 부연구위원은 “국내
우리나라 최서단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하여 영해 수호 거점으로의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서해 수호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초선, 서산·태안) 의원이 주최한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태안군(군수 가세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후원으로 열렸다.격렬비열도에 대한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성일종 의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도정의 안정적 ‘마무리와 성과창출’을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는 25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도정의 연속성·안전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도 코로나19 이후 사회 대변혁에 맞춰 ‘포스트-코로나19 대응’과 지속가능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미래 준비’를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둔 이번 인사는 도정 사상 처음으로 기술직 출신 3급 여성국장을 승진 임용했으며, 도립대 출신 공무원 중 첫 사무관 승진(여성, 기술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26일 오후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갖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추가 지원 계획을 청취하고, 감염병 역학조사관 확충 건의안과 지방세 체납 징수 강화를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 촉구 등 9개 안건을 심의했다.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원인과 전파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하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서산시(시장 맹정호)·반대대책위원회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해결의 틀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힌 후“오토밸리 산폐장 설치는 헌법 제10조와 제35조 제1항에 명기된 생존권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면서 “정부에서 산폐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 28일 브리핑룸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오토밸리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하여 4가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를 통해 충남도청 앞에서 22일째 단식농성 중인 ‘오토벨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오스카빌 반대위원회‘ 한석화 위원장도 단식을 중단했다.충남도는 이날 발표에서 “서산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문제로 도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걱정과 큰 우려를 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주요 합의 내용을 살펴보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12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건설인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역설했다.유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황과 미중 무역분쟁, 일본 경제보복으로 우리나라 건설지표는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29일 오후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그리고 원내대표는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로부터 국내외 우한 폐렴 감염 상황을 보고받고 중앙과 도의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정 관련 현황을 청취하며 도민과 교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유 의장은 “중앙정부에서 미처 살피지 못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5일 충남도 부단체장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됐다고 밝혔다.충남도와 시‧군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인 정책현안조정회의는 대한민국 유일 3군이 위치한 국방도시 계룡에서 개최되는 만큼 軍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부단체장과 충남도 실·국·본부장 30여명이 참석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2020 아동보육 지원확대와 재난대응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이룬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경진대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와 현장 심사 그리고 총평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는 이번 현장 심사에 앞서 올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건을 1차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시·군별 위임사무 수행평가 결과 종합 평균 점수의 상승이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종합 1위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6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임사무 수행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아산시와 서천군이 각각 시·군부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평가 결과 15개 시·군의 종합 평균 점수는 지난해 805.951점보다 45.496점 오른 851.447점을 달성했으며, 시부 평균 점수는 854.0점, 군부 평균 점수는 848.5점으로 집계됐다.특히 정부합동평가 전체지표 15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도정 처음으로 전 직급을 통합하여 인사를 단행한 이번 정기인사는 직무적합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업무연속성과 조직안정성을 고려하여 전보심의위원회 구성·운영함으로써 잦은 전보를 지양하는 등 인사규모를 최소화했으며, 특히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고,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 승진형평성을 고려, 사회복지·녹지·공업 등에 복수직 정원을 배정함으로써 승직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이번 정기인사는 3급 4명을 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2일 계룡로컬푸드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역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장터 계룡로컬푸드센터는 계룡시 두마면(대실남북1길 11) 일대에 총 사업비 43억원(도비 7억원, 시비 7억원, 농협 2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926㎡ 규모로 건립됐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관내 150여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 200여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논산계룡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충남도는 25일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25일 천안지역 외국인투자기업 2개사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 부지사는 천안시 성거읍 소재 엠이엠씨코리아와 성남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내 한국NSK를 방문했다.엠이엠씨코리아는 1990년 설립한 반도체 제조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회사로 2016년 12월 대만 글로벌웨이퍼스 자회사로 편입됐다.도는 지난해 4월 외국인직접투자(FDI) 2억 달러 등 총 4억 5300만 달러의 외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엠이엠씨코리아와 체결한 바 있다.엠이엠씨코리아는 업무협약에 따라 현 공장부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