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세종시와 대전시의 교통사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부상자 수도 세종시와 대전시가 가장 많아 나란히 불명예 1위, 2위를 차지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시도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증가율은 세종특별자치시가 6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광역시 28.1%, 경기도 11.1% 순으로 높았다.세종시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482건에서 2018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