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이행이 어려운 2020년 공약사업의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60건의 10%인 16건으로,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따라 추진이 불가능한 교육사업과 대면접촉 사업들이다.올해 추진되지 못했던 공약 중 국외사업으로는 매년 7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과학단지 체험사업,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해외봉사활동 원정대 사업 등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8일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한 공약시민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감 공약사업 이행도 평가와 공약변경 시 변경사항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공약시민지원단은 모두 25명으로 임기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약 이행도 평가 등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 ▲ 대전관내 학교 중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의 학부모 ▲ 대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