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24일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송영월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치안센터 폐지 계획 즉각 철회 ▲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윤구병 의장은 “치안 정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조직개편의 관점에서 진행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을 비롯하여 최원철 공주시장·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강현철 공주시의원‧구본길 공주시의원 그리고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먼저 방윤석 청장은 국토부 소관 사업인 ▲ 보령-부여 4차로 확장(14.76km) ▲ 청양-신풍 2차로 개량(12.80km) ▲ 봉정-방문 2차로 신설(3.80km) 등 현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2기 위원은 의원 5명과 교수 및 입법전문가 등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입법평가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자치입법권의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자문한다.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유성재(초선, 천안5)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국책연구기관인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기 위원회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역대 정부의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이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 주도에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러한 견지에서 윤석열 정부가 천명한 균형발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7일 ‘2023년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 및 자치분권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자치분권 실질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무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추진단은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지윤(초선, 비례)·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신영호(초선, 서천2) 의원과 함께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지난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평가대상 조례 164건에 대한 입법평가 추진계획과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등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개별 조례의 질적 향상을 넘어 앞으로 전체 조례의 규범적 체계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25일에는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지방의회 자치분권 강화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강화 방안’과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이 ‘조례 입법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충남도의회 김동일(초선, 공주1) 의원·이정만 공주대 교수·최철호 청주대 교수·고승희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선화 연구관은 “지방의회는 국회의 입법과 관련한 전문성, 이해관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자치분권 2.0 추진단’ 산하 자치분권 강화 소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소위)는 8일 자치분권강화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회 차원의 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소위는 지난 회의 시 ▲ 자치분권 2.0시대의 의회 위상 강화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을 대표 과제로 선정하고, 두 가지 의제에 대해 두 달 간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중점 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정광섭(재선, 태안2) 위원장과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등 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5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삶을 담아내기 위한 의원들의 입법 노력을 조명하고, 자치입법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정했으며,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과 김재광 선문대 교수 등 전문가를 비롯하여 시민단체와 도의원까지 7명이 참여하는 입법평가위원회 소위원회가 후보군 조례를 대상으로 4가지 선정 기준을 중점 검토하여 최종 확정했다.후보군 조례는 지방의회 부활 이후 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자치분권 2.0 추진단 산하 자치분권 강화 소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소위)는 21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후속조치 대응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 2.0 시대 지방의회 발전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과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하여 자치분권 2.0 주요과제 발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위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새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시·군의회를 비롯하여 전문가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혁신기구의 닻을 올렸다.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치분권 2.0 추진단(단장 김득응 의원, 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계획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비전 구상을 목표로 발족한 추진단의 단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득응(재선, 천안1) 도의원이 맡았으며, 추진단 내에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사업’과 ‘자치분권 강화’ 등 2개 워킹그룹이 운영된다.기념사업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