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민 및 단체가 모금해 건립한 대전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이 13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열렸다.
두 대전시의원이 대전 지역 내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이종호(동구2, 더불어민주당)·오광영(유성구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8일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강제징용문제의 현황과 해결을 위한 대전 토론회'를 열고 "대전시청 북문 앞 보라매공원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제징용의 마음 아픈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도 대전시의회가 앞장서 받아내야 한다"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이 그 시
한국노총·민주노총대전본부와 이종호·오광영 대전시의원이 19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를 향해 대전시청 앞 평화의소녀상 옆에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 2019.06.19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