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RT작은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기획전시 '신기한 상상나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공간설치, 가상·증강현실(VR·AR) 등 예술과 최신기술의 결합을 시도하는 4명의 작가가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상호작용형 작품들을 준비했다.▲ 신제현·김망고 작가는 어린이들과 함께 세종시의 모습을 폼보드 미니어처로 제작한 공동창작물을 선보인다. ▲ 이동숙 작가는 세종의 변화된 모습과 공간들을 VR·AR을 통해 구현한다. ▲ 강준현 작가는 3D펜을 활용해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꿈틀꿈틀 만만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꿈틀거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예술가와 만나서 함께 만든 미래 세종시를 엿볼 수 있다.작품제작은 4명의 지역 신진예술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110명이 공동창작 형태로 참여했다.강선미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종이구조물로 제작하고 어린이들과 찰흙을 활용해 건축물 미니어처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구소영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철재구조물로 제작하고 재활용천을 활용한 공동창작 작품을 제작했다.또 이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시각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 처음 선정돼 BRT환승센터를 BRT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9월 개관한 바 있다.재단은 올해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기획전시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전시, 지역예술인 대상 대관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BRT작은미술관에서는 체코문화원과 협력하여 12명
기획전시 '당신이 세종입니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4명의 지역예술가와 시민 145명이 함께 만든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의 얼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자화상을 만나볼 수 있다.강준현 작가는 어린이들과 철사를 활용해 얼굴 형상을 만들어 세종시 지도에 설치하는 작업을 선보이며, 김가을 작가는 마블링 작품 위에 시민의 자화상을, 조융희 작가는 시민들의 얼굴을 3D로 촬영하고 합성해서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이성용 작가의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