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서산시의원,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산시 농업·농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 인정받아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다짐
2021-03-03 이용환 기자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재관(재선, 마선거구) 의원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 제21대·2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농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임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의원은 의장 재임 중이던 지난 2020년 1월 동료의원들과 함께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에 따른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과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특히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 방안 모색에 힘써왔다.
임 의원은 “모든 동료 의원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를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산시의 대표산업인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