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가결...가충순 의원과 이경화 의원 5분 발언 진행
2021-01-15 이용환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의 심의를 거친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가결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시작에 앞서 국민의힘 가충순(초선, 다선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초선, 비례) 의원은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가 의원은 “서산시 전체 공무원 중 절반이 소수직렬로 구성된 반면 읍면동장은 행정직렬 위주로 편중되어 있다”면서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7조의 읍면동장 직급, 직렬 조정 개정을 통해 소수직렬들에게 읍면동장 진출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과 택배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플라스틱 배출량이 2019년 대비 57.4% 증가했다”면서 “음식 주문 시 불필요한 밑반찬은 제외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써 친환경 용기 이용량을 늘리는 등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