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허기 2021-01-11 뉴스티앤티 집 밖을 나서면 배가 부른데도 걸신 들린듯 허기가 든다. 어쩌면 가족이 옆에 없어 외로움이 쌓이고 허전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밥 힘으로 산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 큰 것은 가족의 힘이었다. - 류지탁 시인의 <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