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안심 도서대출’ 오는 23일부터

이메일 통해 신청...예약방문대출과 택배대출 이용 가능

2020-03-19     곽남희 기자
pixabay 캡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안심 도서대출’을 오는 23(월)부터 실시한다.  

원하는 도서가 있는 이용자는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안심 도서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도서를 수령해가는 ‘예약방문대출’과 택배로 자택에서 도서를 받아보는 ‘택배대출’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가입회원으로,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일 및 택배발송일을 포함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반납은 외부도서 반납함이나 임시휴원 종료 후 재개관시 도서관을 방문해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시휴원 중 자료실 냉난방기 설치와 장서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심도서대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안심 도서대출’ 신청은 통합도서관 가입회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