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벚꽃으로 물든 황강면 초강천으로 '봄 나들이'

2019-04-11     박서영 기자
영동군 황강면 초강천이 색다른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 황강면 초강천에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1.8km 구간에 280여 그루의 벚나무 꽃길거리가 조성된 황간면 초강천은 싱그러운 봄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을 선사한다.

또 야간에는 300여개의 LED 조명들이 벚꽃길을 환하게 비추며, 색다른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는 영동읍의 영동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상 호탄리 등 벚꽃 나들이 명소가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