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재명열린캠프’
유튜브 ‘박영선TV’

/ 이재명열린캠프 페이스북 캡처
/ 이재명열린캠프 페이스북 캡처

9월 1일부터 국민을 만나온 <선문명답>이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재명, 박영선.
두 정치인의 만남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찾는 여정으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며 21세기 대전환기 새 리더십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삶의 궤적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하고 한 사람을 알게 되는 시간으로,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이재명이라는 사람’, ‘박영선이라는 사람’ 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치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공장에 가야 했던 소년, 변호사 개업을 해서도 노가리에 생맥주를 실컷 먹는 소박한 꿈을 가졌던 이재명 후보의 유년기와 성장기, 노동·인권 변호사와 정치인의 삶을 열어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풋풋한 사연과 속 깊은 고백이 담겨 있다.

2부에서는 모라토리엄 선언, 계곡 정비 등 과감한 결단 이면에 있는 철저한 준비와 최선의 설득, 원칙과 정도를 지켜나가면서 강력한 추진력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세상이 그를 바라보는 이미지와는 다른 그의 실제 모습, 그 때문에 늘 고민하고 실천해 얻었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사람들이 그를 오해하게 만들었던 ‘슬픈 가족사’를 들을 수 있다. 오해는 견뎌내도 가족사는 늘 아픔이다. 이 아픔에는 우리가 몰랐던 진실이 숨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모든 곳에는 늘 어머니가 함께한다.

4부에서는 대전환기의 파고를 넘기 위한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선명한 직선에 곡선을 더해보려는 그의 노력과, 친노동 반기업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을 벗어나 자신은 ‘친노동, 친기업’이라 당당히 말하는 이유도 찾아볼 수 있다.

5부에서는 거친 자연을 견디고 피어난 야생화가 더 아름답듯, 두 정치인이 낙선 후 국민의 무서움을 아는 정치인으로 단련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합니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닮은 꼴 정치인이, 난세에 영웅이 날 수 있을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한다. 대격변기 ‘난세’에 정치리더십의 핵심 요체와 대통령이 가져야 할 리더십을 제시한다.

이 모든 장면을 한눈에, <선문명답> 풀버전 ‘<선문명답>, <명문선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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