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75돌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가 575돌 한글날 기념행사 ‘함께 한글’을 연다.
이 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사전행사, 1부(공연 및 특강)와 2부(문화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 수수께끼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 행사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1부 행사는 전통예술공연, 태권무, 한글 특별강연으로 이뤄진다. 행사 당일 누구나 온라인(유튜브)으로 참여할 수 있다.
2부 문화체험행사는 ‘한글꽃신 만들기’, ‘한글자음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자(선착순)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ZOOM)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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