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의 캠프형 기술사업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

대전광역시청 / 뉴스t&t DB

대전광역시가 대전 간판기업 만들기 특단의 조치로 5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ETRI, 기계연, 화학연, KISTI, KAIST)과 함께 ‘생생기업 해커톤(Hackathon) 캠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은 지자체 최초의 ‘캠프형 기술사업화’사업으로, 분야별 10여 명의 전문가가 캠프에 모여 장기간(4개월 이상, 주 1회 이상) 개별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사업화 모델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개사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1억 2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성장 동력 발굴 사업화, 고부가가치 명품 창출, 글로벌 시장창출 등 3개 분야이며,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해외인증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직접 비용도 지급한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시작으로 향후 9년간 8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성공사례를 축적하고 민간사업화 전문가, 글로벌 기관 등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중심 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iz.or.kr)를 참고하거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5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02-3290-6093)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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