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이야기....최우수상,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 증정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여성가족부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아빠들의 돌봄 권리를 응원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성평등한 역할을 이뤄온 스웨덴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자녀를 돌보는 아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사진과 삶에 변화를 가져온 육아 이야기를 공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제공하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응모자들은 10월 29일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 아빠2021)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은 6개월 이상 육아 휴직을 하며 자녀를 돌본 스웨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소개한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 휴가를 대체하는 육아 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 유급 육아 휴직 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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