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이 30일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버스를 공식 출범시킨 가운데, ‘충청대망론‘의 기수로 떠오른 윤석열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이 충청권 표밭갈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을 방문하여 당원 간담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세종으로 옮겨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한 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대전공원묘원 선영을 참배했으며,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 윤증 고택에서 파평윤씨 종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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