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오후 2시 문경시 중앙로에서 권정찬 화백 아트리에 오픈식이 있었다.

오프닝 행사로는 지역가수 함영하 씨, 성주서 온 김마리아 씨, 지역 민요가수 전정남, 김옥화 씨의 열창이 있었다.

프랑스에서 온 펠릭스부코브자(트레인디자이너)와 루비통 전속 예술감독인 김지해 씨의 번역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무대를 3층 아트리에로 옮긴 2부 행사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의 오픈 축배와 권정찬 교수의 감사인사로 오픈식이 이어졌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예천보문사 도문 스님, 구미 천생사 석불 스님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권정찬, 황연화 부부 교수는 이곳 아트리에서 창작과 작품 전시는 물론, 조선시대와 현대 작가 및 외국 작가 작품, 작가가 평소 좋아하는 민속 민예품 등 다양한 미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국내외 미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