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달 4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세종시 지역 본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종시 지역 본선 대회는 8월 28일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대회는 ▲ 리그오브레전드(5인, 세종 대표 1팀 선발)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세종 대표 1팀 선발) ▲ 카트라이더(개인전, 세종 대표 2인 선발) ▲ 오디션(개인전, 세종 대표 2인 선발) 등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종목별 1위·2위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팀과 카트라이더, 오디션의 1위와 2위 선수는 세종시 지역 대표로 뽑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출전 선수들에게는 전국 결선 시, 숙박 등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한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세종시 지역 내 우수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종 지역의 e-스포츠 문화뿐만 아니라, 콘텐츠 문화의 확산과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