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총 67개 사업 1641명 모집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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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백신접종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5개 자치구에서 총 67개 사업 1641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진행하며, 근로기간은 3개월 이내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자치구의 참여자 모집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희망근로 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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