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11일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의 우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내에 개소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문 인력 5명이 ▲ 치매 사각지대 발굴 ▲ 치매선별 진단검사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 치매 상담 및 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2018년 말에 신축 개소되며, 기본인력이 15명으로 확대되고, 치매 선별검사 및 1:1 사례관리 지원영역 확대와 더불어 치매가족의 정서안정을 도울 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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