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10일 공공건축추진단장에 국방대 안보과정 파견을 마친 정태화 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기술안전정책관이 11일자로 전보·발령됐다고 밝혔다.

정 신임 단장은 1964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고와 연세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미국 미시건대에서 석사를 마쳤다.

기술고시 23회로 1988년 공직에 임명된 정 단장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국 건축기획과장,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기술정책과장,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기술안전정책관을 거쳐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파견을 마치고 이번 인사에서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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