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청당송유묘표, 쌍청당암각, 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 개심사 아미타불회도

쌍청당송유묘표 / 대전시 제공
쌍청당송유묘표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신규 문화재 4건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 쌍청당송유묘표 ▲ 쌍청당암각 ▲ 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 ▲ 개심사 아미타불회도 등이다.

신규 지정된 묘표와 암각, 신도비 및 후기비, 불화 등은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전지역의 당대 사회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문화재들은 주기적인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정기 조사 과정에서 물리적·화학적 손상이 확인되면 문화재 보수(보존처리)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매년 보존약품 배포, 관리환경 점검, 문화재 현상변경 확인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4건을 비롯해 보물 9건, 시 유형문화재 57건 등 228건 약 1만 여 점의 문화재를 보호 및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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