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한국족보박물관 / 대전 중구 제공
한국족보박물관 / 대전 중구 제공

한국족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심야의 족보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족보의 형태 및 역사, 성격유형(MBTI) 검사, 행동유형(DiSC) 검사, 텀블러 만들기 등이다.

특히, 심리유형 검사인 MBTI와 DiSC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족 간의 성격과 행동 패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체 10가족, 회당 1가족(5인 이내)만 교육에 참여하는 최소 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박물관은 주민이 희망하는 날짜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는 오는 20일부터 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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