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및 후생·복지지원 정책과 청년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는 지난 달 9일 본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확대 등 청년미래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이 의결됐으며, 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7인, 자유한국당 6인, 국민의당 3인, 비교섭단체(민중당) 1인 등 위원장 포함 총 18인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고 전했다.

건양대 부총장과 나사렛대 부총장을 역임하며 직접 강의까지 맡아 대학생들과 소통행보를 벌여왔던 이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2030 청년·여성들의 일자리와 생활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들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차원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면서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현실적이고 체감되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차질 없이 마련되고 추진되도록 단기·5년·10년 중장기대책을 강구하여 청년·여성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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