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대출을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2억원 추진 전국 시 지역본부 중 1위 달성
지역대표 금융기관로서 사회적 역할 및 전국 최고 수준의 여신건전성(연체비율 0.5%) 유지
윤상운 본부장 "농업인과 지역 서민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농협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에 대한 교육 실시와 서민금융 추진 우수 직원을 시상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상반기에는 서민금융 대출을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2억원을 추진하여 전국 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 피해 농업인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등의 금융 지원과 더불어 상호금융대출금의 체계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여신건전성(연체비율 0.5%)을 유지하고 있다.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농협은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서민금융의 원활한 지원으로 농업인과 지역 서민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민금융이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지원이 어려운 농업인과 서민 자영업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로써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있으며,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근로자 햇살론(1500만원 한도)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자영업자 햇살론(2000만원 한도)이 있고, 사잇돌(2000만원 한도) 중금리 대출은 SGI서울보증보험이 전액 보증하는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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