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궁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 아산시 제공

오는 12월 5일 저녁7시 30분 아산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사업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창단되었으며, 매년 초 아산문화재단에서 아산지역 취약계층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2회 이론·실기수업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제공받으며 실력을 갈고 닦은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 45명으로 구성된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 비발디 바이올린 ▲ 첼로 콘체르토 ▲ 차이코프스키 트레팍 ▲ 베토벤 교향곡 제1번 ▲ 영화 OST 등을 선보일 계왹이다.

연주회는 입장료 전석 1,000원으로 사전 전화예매 또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afac.or.kr) 예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 및 예매관련 문의는 아산문화재단(☎ 041-534-263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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