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 오후 7시 대덕문화원 앞마당...대덕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쉼표콘서트'

 

대덕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쉼표콘서트' '유성재즈악단' 공연 포스터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쉼표콘서트' '유성재즈악단' 공연 포스터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대덕문화원 앞마당에서 ‘유성재즈악단’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쉼표콘서트’는 나를 위한·지구를 위한·일상 속 쉼표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는 힐링 콘서트이다.

유성재즈악단은 대전 유성에서 모인 재즈 연주자들이 재즈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 발전의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결성했으며, 현대적인 재즈의 연구와 더불어 대중적이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뉴올리언스, 얼리스윙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흥겨운 트럼펫 음악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빠른 재즈 리듬을 보여주는 ‘Second Line’·뉴올리언스 재즈 음악인 ‘It's a small world’·웨스 몽고메리의 대표 앨범에 수록되어 재즈 기타의 매력을 보여주는 ‘Tequila(데킬라)’와 같이 마치 재즈바에 와있는 듯한 느낌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대덕문예회관(대덕문화원)은 공연 관람 수칙 준수·객석별 거리두기·공연 관람 사전 예약제 실시(70명 제한) 및 공연장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공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 신청 혹은 공연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대덕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쉼표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대덕문화원·대덕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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