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금요일 밤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유튜브&네이버TV

대전예술의전당이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무대를 18일 오후 10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이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무대를 18일 오후 10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이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무대를 18일 오후 10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카이의 진행으로 바리톤 이응광, 피아니스트 이소영 함께 진행된다.

바리톤 이응광은 서정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유럽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다.

무대는 낭만적인 ‘세레나데’로 채워질 예정이다.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슈만 등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낭만파 음악가들의 세레나데를 비롯해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친숙한 노래를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50석에 한해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객석을 오픈한다. 오후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네이버TV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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