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디자인 / 부여군 제공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디자인 / 부여군 제공

충남 부여군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행복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복카드 발급대상은 8,300명이며 1인당 20만원 한도로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예산 규모는 17억 원이다.

행복카드 사용처는 병의원 및 유흥업소 등 일부 업소를 제외한 모든 굿뜨래페이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행복카드 배부가 완료된 이달 11일부터 12월 말까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복바우처 사업이 굿뜨래 페이로 지급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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