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에 따른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계획서는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3개 측면에서 8개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역 우수상품 판로개척 등이다.

또,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청소년 대상 희망장학금 지원, 지역 아동센터 물품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어려운 지역민 돕기 프로그램이 담겼다.

이날 협약과 함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정용래 청장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중부권 최고의 메카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협력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두 기관이 서로 윈윈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오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