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가져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은 19일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야채전과 과일 등을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축하를 받아야하는 생일에 생신상은 생각조차 못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홀로 생일을 보내야 하는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케익, 떡, 과일, 음료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생신선물 바구니를 전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정서적인 외로움을 더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만큼은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축하해 달라”고 봉사자들에게 당부했다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를 맞아 우리는 최첨단 시대를 살아가지만 아마도 사랑이란 감정은 그 어떤 기술로도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오늘 전달하는 생신상은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겨있어 더 반가울 것이라”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옥향 여성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위원장, 박양주·조성호·박종배·김경석·손혜미·이한영·윤황식·정현서 서구의원, 설장수 유성구의원,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누리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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