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제도마련 및 복지증진 기여..."지역구 의원으로서 제도마련에 앞장설 것"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과 송재만 의원이 2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과 송재만 의원이 2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송재만 의원, 박종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 인미동 의원).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22일 인미동(재선, 나선거구) 의원과 송재만(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회장 박종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종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 인 의원과 송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온 공이 커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는 의미를 전했다.

사회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 의원은 지난 제24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장애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마련에 앞장서 왔다.

두 의원은 이날 감사패를 받은 후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도마련에 앞장서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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