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모든 영업점에 도입해 디지털 취약계층과 고령조합원도 손쉽게 출입 가능하도록 개선
임영호 조합장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고객 서비스 응대 만전 기해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

동대전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강화에 발맞춰 본점을 비롯한 10개의 모든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
동대전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강화에 발맞춰 본점을 비롯한 10개의 모든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임영호 조합장이 간편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은 22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강화에 발맞춰 본점을 비롯한 10개의 모든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동대전농협은 기존 전자출입(QR체크인 방식) 명부와 수기 명부 방식을 병행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약 3초 만에 출입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임영호 조합장은“이번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 추가 도입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및 고령조합원이 편하게 영업점을 방문하여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고객 서비스 응대에 만전을 기해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부여된 해당 번호로 직접 전화하여 손쉽게 출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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