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금선 의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유성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5일 열린 유성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구민표창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 12명의 수상자 중 6명의 수상자에 대해 먼저 진행되었으며, 유성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이 의장의 인사말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유공구민은 박동주(노은1동)·조상문(진잠동)·손권섭(진잠동)·김건희(온천2동)·정윤용(노은2동)·유미숙(온천2동) 등 총 6명이며, 수여식에는 윤정희(초선, 비례) 의회운영위원장·황은주(초선, 나선거구) 행정자치위원장·인미동(재선, 나선거구) 사회도시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관형(초선, 가선거구)·김연풍(초선, 다선거구)·최옥술(초선, 비례)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김동수(초선, 가선거구)·송봉식(3선, 나선거구) 의원이 함께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