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 80교 및 찾아가는 창의과학교실 50교 운영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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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 사업'과 '찾아가는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사업은 대덕연구개발단지에서 근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학교현장을 찾아 최신 과학기술을 전달한다. '인공지능(AI)과 나의 미래' 등의 주제로 53명의 과학기술인이 80개 학교(초 31교, 중 39교, 고 10교)를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300시간 진행한다.

이동과학실 형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창의과학교실'은 4월 말부터 50개교(초 26교, 중 14교, 고 1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유전자 증폭’ 등 최신의 물리학·화학·생명과학분야 21개 프로그램의 실험과 실습을 지원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상학교 선정 시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전이 과학도시인 만큼 연구단지시설 및 과학기술인과 협력하여 현장의 과학기술이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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