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 교차로 26개소 시범 설치...100개소 확대 설치 계획

대전시는 노면색깔 유도선(컬러레인)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노면색깔 유도선(컬러레인)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노면색깔 유도선(컬러레인)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면에 시인성 높은 색깔 유도선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우선 시는 4월 말까지 사고다발 교차로, 비정형 교차로 등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교차로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시범 구간으로는 중리네거리, 보문산공원오거리, 가장교오거리, 월드컵네거리, 한남오거리 교차로 등 26개소이다.

시는 노면색깔 유도선의 사업 효과를 모니터링해 점진적으로 10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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