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다.

시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10년 동안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게 됐다.

앞으로 시는 대전시소 사업 확장과 발전을 위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업무표장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시 고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대전시소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1060여 건의 시민제안·130건의 부서 답변이 이뤄졌고, 20건의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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