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60+교육센터’ 위탁기관 선정

평생교육원 전경 / 충남대학교 제공
평생교육원 전경 /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정태)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2021년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60+교육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0+교육센터 선정으로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대전·세종·충청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시니어의 역량개발을 위한 민간자격취득 과정인 ▲ 청소년·가족심리상담사 ▲ 반려동물관리사 2급, 사회활동형 과정으로 ▲ 시니어 정보화 교육 ▲ 명상 뇌 과학이 있다.

‘60+교육센터’는 총 4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총 125명 이상의 사회활동 참여 및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 평생교육원 김정태 원장은 “이번 60+교육센터 위탁기관 선정으로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기여할 평생교육 사업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