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CCTV 모니터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재무회계·운영 전반

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대전 중구가 6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44곳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예방 CCTV 모니터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재무회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은 보육활동 중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 있는 점심식사 시간 및 오침 시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보육교직원 근무상황 적정여부, 안전분야, 재무회계, 어린이집 운영시간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운영 지침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화, 전반적인 지도점검 유의사항 및 지적사례 등을 비대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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