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지방분권을 토대로 지방자치가 더욱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이 20일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이 20일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조영훈 전국협의회장, 이금선 의장).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이금선 의장이 20일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제7대와 제8대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위기 해결 노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온전한 지방분권을 토대로 지방자치가 더욱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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