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23일 오디션 신청 접수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1 제작연극 '시련'에 함께할 배우를 공모한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1 제작연극 '시련'에 함께할 배우를 공모한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1 제작연극 '시련'에 함께할 배우를 공모한다.

대전예당 자체제작 시리즈 열여섯 번째 작품으로 미국 사실주의 3대 작가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아서 밀러의 '시련'을 박근형이 각색, 연출한 무대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개인과 사회를 파멸로 몰고 가는 집단주의의 광기를 다룬다.

오디션 신청 자격은 대전시 거주자(공고일 이전)거나, 대전시 소재 학교(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생, 대전시 소재 극단 또는 연극 관련 협회에 소속된 사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오디션 접수일부터 공연 종료일까지 국내 거주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본 공연은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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