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600만 원 확보

대전예술의전당 / © 뉴스티앤티
대전예술의전당 / © 뉴스티앤티

대전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국비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문예회관에서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는 융합 문화예술교육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전예당은 '오토마타(Automata) 그림자 인형극 놀이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IT & Mechanical Engineering 기반의 기술 학습 체험 및 오토마타 그림자 인형 제작 피지컬 컴퓨팅, EPL코딩 등 다양한 메이킹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8월 초·중·고등학생별 3기수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교육방안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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