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꽃을 보면 코로나가 생각나서,
잔디를 보면 살인 진드기가 생각나서
더욱 움추리는 춘래불사춘.
보이지 않는 적과의 사투.
올 들어 살인진드기에 의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
숨졌다.
질병관리청은
함부로 풀밭에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귀가시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할 것을 당부 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 꽃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일 때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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