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4월 16일~5월 14일 2주간 공모...최대 30개사 발굴

대전시가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 예비 관광스타트업 ▲ 초기 관광스타트업 ▲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된다.

공모 분야는 ▲ 융복합 관광(대전) ▲ 과학 관광(대전) ▲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 사업계획의 적정성 ▲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 각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들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와 관광사업팀 공모담당자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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