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첫 출범부터 제8대 까지 30년간의 의정활동 발자취와 역대 의장 축하인사 등 담아
박민자 의장 "자치분권 2.0시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미래 위해 동구의회가 앞장설 것"

대전 동구의회는 15일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동영상을 제작한 가운데, 박민자 의장이 동영상을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15일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동영상을 제작한 가운데, 박민자 의장이 동영상을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15일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구민들을 모시고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행사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은 오는 26일 임시회에서 전수할 예정이며, 제작된 동영상은 동구의회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박민자 의장은 영상을 통해 “지방자치 부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자치분권 2.0시대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한 후 “그동안 헌신과 노고로 애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에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동구의회 첫 출범부터 제8대까지 30년간의 의정활동 발자취와 역대 의장 축하인사 그리고 구민이 의회에 바라는 메시지와 현역의원의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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