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자 / 시인
세월의 끈을 잘라
내동댕이치고 싶은
어눌한 삶을
되돌아 본다
아직도
멋진 그림 한 장
그려내지 못 하였지만
그래도
채우고 싶은
촛불같은 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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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끈을 잘라
내동댕이치고 싶은
어눌한 삶을
되돌아 본다
아직도
멋진 그림 한 장
그려내지 못 하였지만
그래도
채우고 싶은
촛불같은 사랑 하나